건설업종, 더이상 허약체질이 아니다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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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종이 이제 경기가 아닌 펀더멘털 측면에서 접근할 만한 산업군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21일 지난 2004~2006년 건설주가 재평가 받으면서 할인요인이 점차 사라져 건설업종이 펀더멘털 측면에서 접근이 충분히 가능한 산업군이 됐다는 보고서를 냈다.
허문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건설주들은 기업수익의 예측신뢰성 부족, 경기변동성에 대한 민감도 심화, 회계 및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 저하 등으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 같은 문제점이 많이 줄어 건설업도 펀더멘털 측면에서 충분히 접근가능한 산업군이 됐다는 의견이다.
허 애널리스트는 또한 건설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이슈가 계속 부각되면서 건설주가 고평가 됐다는 심리적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우려됐던 정책불확실성도 긍정적으로 결론이 났고, 대형건설사들의 이익구조도 상승기조가 유지되는 것도 투자환경에 우호적이라고 해석했다.
여기에 대형선거를 앞두고 긍정적인 투자이슈가 지속 등장하고 있어 당분간 건설주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건설주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건설주 랠리에서 주목할 종목으로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삼성증권은 21일 지난 2004~2006년 건설주가 재평가 받으면서 할인요인이 점차 사라져 건설업종이 펀더멘털 측면에서 접근이 충분히 가능한 산업군이 됐다는 보고서를 냈다.
허문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건설주들은 기업수익의 예측신뢰성 부족, 경기변동성에 대한 민감도 심화, 회계 및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 저하 등으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 같은 문제점이 많이 줄어 건설업도 펀더멘털 측면에서 충분히 접근가능한 산업군이 됐다는 의견이다.
허 애널리스트는 또한 건설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이슈가 계속 부각되면서 건설주가 고평가 됐다는 심리적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우려됐던 정책불확실성도 긍정적으로 결론이 났고, 대형건설사들의 이익구조도 상승기조가 유지되는 것도 투자환경에 우호적이라고 해석했다.
여기에 대형선거를 앞두고 긍정적인 투자이슈가 지속 등장하고 있어 당분간 건설주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건설주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건설주 랠리에서 주목할 종목으로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