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총 개최지 수도권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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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 개최지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정기주주총회 개최지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전체 개최사(1554개사)의 76%인 1187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과 충청권, 호남권지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같은 개최지 현황은 한국증시 상장회사들의 본점소재지 분포도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역에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유가증권시장 352개사, 코스닥시장 393개사)의 경우에는 강남지역 3개구에서 개최한 회사가 총 356개사(전체대비 48%)로 가장 많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3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정기주주총회 개최지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전체 개최사(1554개사)의 76%인 1187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과 충청권, 호남권지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같은 개최지 현황은 한국증시 상장회사들의 본점소재지 분포도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역에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유가증권시장 352개사, 코스닥시장 393개사)의 경우에는 강남지역 3개구에서 개최한 회사가 총 356개사(전체대비 48%)로 가장 많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