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가 6만원으로 높아졌다.

23일 JP모건증권은 최근 주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서울반도체의 리레이팅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709억원과 9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영업마진도 12.9%로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상향.

이 증권사는 "서울반도체가 대만 LED 업체들보다는 기술적으로 앞서 있다는 점 등에서 프리미엄을 받을 만 하다"고 호평했다.

소니에 PC용 LED를 공급키로 한 것은 기술력과 제품의 품질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추가적인 수주와 다른 업체들로부터의 수주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