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오랜만에 나란히 강세 .. "이제 오를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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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들이 오랜만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의약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1.98% 오르고 있다.
한미약품은 허가가 지연됐던 비만치료제 슬리머의 허가가 조만간 날 것으로 알려지며 5%대 급등하고 있다.
유한양행, 동아제약, LG생명과학, 부광약품, 종근당이 2%대 오름세다.
대웅제약은 3%대 강세다.
SK증권은 이날 제약주들이 그동안 한미FTA와 정부의 약제비 억제정책 등이 겹치며 1년 5개월간 과도하게 조정을 받았다며 이제 상승할 때가 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주들이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고, 주요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증가중이며, 장기적인 성장 비전이 있다고 봤다.
또한 유통부문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약제비 증가폭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의약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1.98% 오르고 있다.
한미약품은 허가가 지연됐던 비만치료제 슬리머의 허가가 조만간 날 것으로 알려지며 5%대 급등하고 있다.
유한양행, 동아제약, LG생명과학, 부광약품, 종근당이 2%대 오름세다.
대웅제약은 3%대 강세다.
SK증권은 이날 제약주들이 그동안 한미FTA와 정부의 약제비 억제정책 등이 겹치며 1년 5개월간 과도하게 조정을 받았다며 이제 상승할 때가 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주들이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고, 주요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증가중이며, 장기적인 성장 비전이 있다고 봤다.
또한 유통부문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약제비 증가폭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