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LG는 전일대비 3.61%(1500원) 오른 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신고가는 4만3100원.

이날 대우증권은 LG의 실적 호전과 자회사 주가 상승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9000원으로 높였다.

전날 삼성증권도 LG의 순자산 가치가 증가 중이며, 주가 할인율이 낮아져 긍정적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목표주가도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