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50P 시험..코스닥도 이틀째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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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오르며 1650선을 넘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51P(0.34%) 오른 1648.39를 기록하고 있다.
강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표출되며 초반 잠시 출렁이긴 했지만 이내 상승 흐름을 되찾았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매물이 일부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사자'가 지속되며 한때 165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9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5억원과 6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3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간 시장을 이끌었던 건설주들이 다소 주춤대고 있는 가운데 제약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철강주들의 움직임도 상대적으로 강하다. 반면 전기가스와 증권 등은 부진.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POSCO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비스가 10% 가까이 오르며 연일 뜀박질하고 있다. LG생명과학과 동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716.51로 전일 대비 5.65P(0.79%) 상승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 우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다.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하나투어와 오스템임플란트는 뒷걸음질치고 있다.
한국성산과 뉴인텍 등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3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51P(0.34%) 오른 1648.39를 기록하고 있다.
강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표출되며 초반 잠시 출렁이긴 했지만 이내 상승 흐름을 되찾았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매물이 일부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사자'가 지속되며 한때 165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9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5억원과 6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3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간 시장을 이끌었던 건설주들이 다소 주춤대고 있는 가운데 제약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철강주들의 움직임도 상대적으로 강하다. 반면 전기가스와 증권 등은 부진.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POSCO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비스가 10% 가까이 오르며 연일 뜀박질하고 있다. LG생명과학과 동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716.51로 전일 대비 5.65P(0.79%) 상승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 우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다.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하나투어와 오스템임플란트는 뒷걸음질치고 있다.
한국성산과 뉴인텍 등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