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업체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개인방송서비스 '세이채널'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세이채널은 누구나 인터넷에서 방송 프로듀서 겸 진행자가 되어 특화된 콘텐츠를 네티즌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개인 미디어 서비스다.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거나 타인의 방송을 볼 수 있으며 채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가비아 관계자는 "그동안 나왔던 UCC 동영상 서비스는 대부분 기존 영상물을 가공 편집한 일방적 VOD였다"며 "세이채널은 사용자가 다수의 네티즌과 공유할 수 있는 쌍방향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