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5.24 18:10
수정2007.05.25 10:10
지난해 해외펀드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해외증권(주식 및 채권) 투자가 328억달러나 증가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잔액(한은 보유증권 제외)은 764억달러로 2005년 말의 436억달러에 비해 75%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해외총투자액 가운데 해외증권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말 12.1%에서 작년 말 17.2%로 높아졌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