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주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7000원(1.25%) 떨어진 55만5000원으로 이틀째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UBS와 골드만삭스, 맥쿼리증권 등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LG필립스LCD가 1% 넘게 하락 중이고 LG전자(-0.29%), 삼성SDI(-0.18%) 등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는 2만9800원으로 1.1% 오르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기도 하루 만에 반등해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