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 7거래일 연속 강세..성장성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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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회복으로 재평가가 진행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글로비스가 7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글로비스는 전거래일보다 4.65% 상승한 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만5500원까지 급등,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글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올랐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성장스토리 회복으로 재평가가 진행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300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정몽구회장의 비자금 파문과 정회장 부자의 글로비스 주식 사회환원(1조원)으로 발생된 성장성에 대한 의문과 오버행 이슈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또 "현대차 그룹의 해외생산 Capa(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CKD(반제품조립)부문의 매출 증가와 완성차 수송부문, 현대제철관련 물류 등 현대차 그룹 계열의 물류를 담당하게 됨으로써 향후 매출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글로비스는 전거래일보다 4.65% 상승한 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만5500원까지 급등,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글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올랐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성장스토리 회복으로 재평가가 진행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300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정몽구회장의 비자금 파문과 정회장 부자의 글로비스 주식 사회환원(1조원)으로 발생된 성장성에 대한 의문과 오버행 이슈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또 "현대차 그룹의 해외생산 Capa(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CKD(반제품조립)부문의 매출 증가와 완성차 수송부문, 현대제철관련 물류 등 현대차 그룹 계열의 물류를 담당하게 됨으로써 향후 매출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