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지만 제이브이엠 등 일부 종목들의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3500원(6.2%) 급등한 5만9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된 가운데 주가는 4일 연속 오르면서 6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진 와토스코리아도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스위스 현지업체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힌 대한뉴팜도 하루 만에 오름세를 되찾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 밖에 최근 건설주들의 강세로 함께 주목을 받은 이테크건설과 KCC건설이 6일 연속 상승하고 있고 대동기어, 미주제강, 대원미디어 등도 강세를 유지하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37개에 이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