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CEO, 노르웨이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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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음 달 노르웨이 오슬로로 총출동한다.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국제선박박람회 '노르시핑 2007'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조선공업협회 회장인 박규원 한진중공업 사장과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송재병 현대미포조선 사장,강수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강덕수 STX 회장 등이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째인 노르시핑은 그리스의 포시도니아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2대 선박박람회로 꼽힌다.
매 홀수연도에 개최되며 전 세계 30여개국 800여개 선박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은 1985년 이후 이 행사에 매년 단골로 참가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는 '한국의 조선소, 기술혁신 리더'라는 기치를 내걸고 박람회장에 219㎡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해 액화천연가스(LNG)선,초대형유조선(VLCC),드릴십 등 국내 조선소가 건조하는 고부가가치선을 전시해 세계 1위 조선강국의 위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국제선박박람회 '노르시핑 2007'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조선공업협회 회장인 박규원 한진중공업 사장과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송재병 현대미포조선 사장,강수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강덕수 STX 회장 등이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째인 노르시핑은 그리스의 포시도니아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2대 선박박람회로 꼽힌다.
매 홀수연도에 개최되며 전 세계 30여개국 800여개 선박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은 1985년 이후 이 행사에 매년 단골로 참가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는 '한국의 조선소, 기술혁신 리더'라는 기치를 내걸고 박람회장에 219㎡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해 액화천연가스(LNG)선,초대형유조선(VLCC),드릴십 등 국내 조선소가 건조하는 고부가가치선을 전시해 세계 1위 조선강국의 위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