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농협롯데관광(가칭) 지분 49%(22만8000주)를 49억원의 금액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이달 말 농협교류센타는 여행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신규법인 ㈜농협여행을 설립하는데, 롯데관광은 농협여행에 6월중 유상증자에 참여한 뒤 계열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농협여행은 추후 회사명을 농협롯데관광으로 변경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