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北 단거리 미사일 동해에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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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통신은 북한이 25일 오전 여러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동해에 발사했다고 미-일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지점은 함경남도 연안으로 보이며 미사일 사정은 100~200㎞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확한 시간과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일본NHK도 오후 6시 톱뉴스로 “북한이 이날 오전 동해와 서해로 여러발의 미사일을 쐈다”고 전했고 일본의 NTV 네트워크는 “발사된 미사일은 지대함 미사일”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북한이 이날 사거리 100여km의 지대함 미사일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방위성과 외무성 관계자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즉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우리의 군 당국도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정황을 식별하고 미사일 종류와 수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저쪽(북)에서 쏜 것을 우리도 식별했다. 그러나 정확한 발사 시간이나 발사된 미사일 수는 아직 모른다"면서 "탄도미사일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지점은 함경남도 연안으로 보이며 미사일 사정은 100~200㎞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확한 시간과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일본NHK도 오후 6시 톱뉴스로 “북한이 이날 오전 동해와 서해로 여러발의 미사일을 쐈다”고 전했고 일본의 NTV 네트워크는 “발사된 미사일은 지대함 미사일”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북한이 이날 사거리 100여km의 지대함 미사일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방위성과 외무성 관계자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즉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우리의 군 당국도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정황을 식별하고 미사일 종류와 수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저쪽(북)에서 쏜 것을 우리도 식별했다. 그러나 정확한 발사 시간이나 발사된 미사일 수는 아직 모른다"면서 "탄도미사일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