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9월에 조기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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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 밤(현지시간) 총리를 포함한 여야 지도자들과 8시간에 걸친 회담을 속개한 끝에 오는 9월30일에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셴코 대통령은 "장시간 회의를 통해 정국 위기를 종식시킬 만한 좋은 소식을 얻었다"며 "9월30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유셴코 대통령은 또 내무부 소속 병력을 키예프로 이동시켜 권력 투쟁을 위한 무력 충돌을 일으킬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선 어처구니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연합뉴스>
유셴코 대통령은 "장시간 회의를 통해 정국 위기를 종식시킬 만한 좋은 소식을 얻었다"며 "9월30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유셴코 대통령은 또 내무부 소속 병력을 키예프로 이동시켜 권력 투쟁을 위한 무력 충돌을 일으킬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선 어처구니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