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연대보다 자강" 범여권과 거리두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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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보다 자강(自强)이 먼저다."
범여권 대선후보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범여권과의 거리를 유지한 채 독자세력화에 힘을 쏟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의 '범여권 대선후보 연석회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다음 달 17일로 예정된 손 전 지사의 독자 정치조직인 '선진평화연대(선평련)' 출범을 위한 인재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손학규 캠프 관계자는 27일 김 전 의장의 연석회의 제안에 대해 "캠프 내에서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선평련 출범을 앞두고 손 전 지사 캠프에는 범여권과 언론계,기업 출신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KBS 뉴욕특파원과 라디오뉴스 제작팀장을 역임한 배종호 팀장이 캠프에 합류,선진평화연대의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열린우리당 김환근 국장 등 공보팀 인력도 가세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범여권 대선후보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범여권과의 거리를 유지한 채 독자세력화에 힘을 쏟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의 '범여권 대선후보 연석회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다음 달 17일로 예정된 손 전 지사의 독자 정치조직인 '선진평화연대(선평련)' 출범을 위한 인재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손학규 캠프 관계자는 27일 김 전 의장의 연석회의 제안에 대해 "캠프 내에서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선평련 출범을 앞두고 손 전 지사 캠프에는 범여권과 언론계,기업 출신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KBS 뉴욕특파원과 라디오뉴스 제작팀장을 역임한 배종호 팀장이 캠프에 합류,선진평화연대의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열린우리당 김환근 국장 등 공보팀 인력도 가세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