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 애플사 아이폰 출시 최대 수혜..매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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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8일 아모텍에 대해 올 하반기 애플사의 iPhone(아이폰) 출시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아모텍은 신소재인 세라믹을 기반으로 칩바리스터, RF(무선주파수) 안테나, BLDC(카본브러시가 없는 DC모터) 등을 주요 사업군으로 가지고 있는 종합전자부품기업"이라고 밝혔다.
아모텍의 매출 비중은 내수와 수출이 50대50이다. 특히 나모텍은 모토로라와 애플사의 글로벌 벤더 등록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2006년 칩바리스터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6%증가한 464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기존 일본의 TDK사가 100% 납품하던 애플 아이팟 물량을 상당부분 가져왔기 때문이다.
올해도 애플사와의 협조적인 관계는 이어질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애플에서 연간 1000만대를 계획하고 있는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인데, 이 중 아모텍이 50%가 넘는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각각 19%, 13.5% 상승한 206억원, 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아모텍은 신소재인 세라믹을 기반으로 칩바리스터, RF(무선주파수) 안테나, BLDC(카본브러시가 없는 DC모터) 등을 주요 사업군으로 가지고 있는 종합전자부품기업"이라고 밝혔다.
아모텍의 매출 비중은 내수와 수출이 50대50이다. 특히 나모텍은 모토로라와 애플사의 글로벌 벤더 등록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2006년 칩바리스터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6%증가한 464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기존 일본의 TDK사가 100% 납품하던 애플 아이팟 물량을 상당부분 가져왔기 때문이다.
올해도 애플사와의 협조적인 관계는 이어질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애플에서 연간 1000만대를 계획하고 있는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인데, 이 중 아모텍이 50%가 넘는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각각 19%, 13.5% 상승한 206억원, 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