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CLSA는 아시아 발전 시장을 '골드러시'에 비유하며 중국과 인도 등이 매년 유럽 국가들보다 더 많은 발전 설비를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전소 건설 업체들뿐 아니라 유통망 및 운송 부문 투자도 기대된다고 덧붙이고, 글로벌 업체들보다는 아시아 지역 업체들이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영업마진 둔화와 예상치못한 일회성 비용으로 1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웠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파워플랜트 부문 등의 수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핵발전 사업도 성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8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