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올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0원(4.19%) 상승한 8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하루만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유화증권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실적전망을 바탕으로 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9900원으로 25.3%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김영재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고려해 올해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8%, 26.7%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