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하락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기적으로 철강제품 가격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28일 오전 9시41분 현재 포스코는 전거래일보다 1.42% 오른 4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봉기, 양은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산업의 경우, 수요탄력적인 생산으로 철강제품 가격하락을 방지하고 있어 장기적인 가격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오는 2010년까지 세계 철강 수요는 연평균 4.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글로벌 철강사 주가도 재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