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칩테크놀로지가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이노칩은 전주말보다 350원(4.24%) 오른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소 10만주 가량이던 거래량도 크게 늘어 27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이노칩은 이날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25만주를 21억원 가량에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1만9000원을 웃돌던 이노칩의 주가는 최근 5달 사이 반토막 난 상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