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가 계획대로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쌈지는 28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전일대비 7.13% 오른 2555원에 거래되며 4일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쌈지는 (주)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과 관련해 50억원이 넘는 매수청구가 있었으나 협의를 통해 계획대로 합병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쌈지는 오는 29일로 합병을 완료할 것이며 이를 통해 영화, 드라마 제작 등 영상사업과 연예매니지먼트 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시 직후 쌈지는 11.11% 급등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