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 56분 현재 대한화재는 14.86%(385원) 오른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지 하루만에 다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재 거래량은 84만6380주로 지난 25일 거래량(39만5777주)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대한화재 주가는 최근 발표한 연속 6년 흑자 달성과 서울 남대문 사옥매각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