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울산대 생명화학공학부에 향후 5년간 65억원을 투자한다.

울산대학교는 28일 이 대학 정정길 총장과 KCC 정몽진 회장이 이 같은 내용의 '울산대학교 생명화학공학부 일류화추진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KCC는 이날 협약을 통해 매년 13억원씩,5년 동안 65억원을 지원하고 이후에도 성과에 따라 계속 지원키로 했다.

울산대는 KCC지원에 따라 관련 교수를 13명에서 18명으로 늘리고 교육과정 및 강의법 혁신,최첨단 교육시설 확충,최고 수준의 장학제도 운영 등의 세계 일류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