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 "태원엔터에 5천만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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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ABN암로의 자회사 파이어웍스인터내셔널이 5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미국 할리우드리포터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파이어웍스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ABN암로은행 런던 지점이 보유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주식 309만4765주(18.69%)를 양도받아 총 918만7542주(54.0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파이어웍스는 태원엔터테인먼트에 5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CGI(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업체 인수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ABN암로의 아시아투자 총괄책임자 데이비드 로버츠는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의 정서(Asian Feel)'를 살릴 수 있는 할리우드 영화를 만드는 리더가 되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태원은 우리의 한국 파트너이자 영화사업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파이어웍스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ABN암로은행 런던 지점이 보유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주식 309만4765주(18.69%)를 양도받아 총 918만7542주(54.0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파이어웍스는 태원엔터테인먼트에 5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CGI(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업체 인수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ABN암로의 아시아투자 총괄책임자 데이비드 로버츠는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의 정서(Asian Feel)'를 살릴 수 있는 할리우드 영화를 만드는 리더가 되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태원은 우리의 한국 파트너이자 영화사업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