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LG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주식교환 전 시장에서 LG카드 주식 1789만2082주를 공개매수 한다고 28일 밝혔다.

취득예정금액은 주당 4만6392원으로 계산, 총 8300억4900만원 가량이다.

공개매수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매수 완료 후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지분비율은 92.85%로 증가하게 된다.

신한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 신한은행은 LG카드 주식 896만5주(7.15%)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