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 넥스트코드 1.55% 추가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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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가공업체인 황금에스티가 계열사를 통해 넥스트코드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황금에스티의 계열사인 굿스틸파트너스는 지난 2일 넥스트코드 지분 4.6%를 확보한 데 이어 15일 1.55%를 추가 매입해 총 6.15%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굿스틸파트너스는 지분 매입 목적을 경영 참여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황금에스티의 이 같은 행보가 넥스트코드의 계열사인 스테인리스 파이프업체 성원파이프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스트코드는 배관용 강관 제조업체인 미주제강을,미주제강은 성원파이프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황금에스티 관계자는 넥스트코드 M&A(인수·합병)설과 관련해 "가능성은 있지만 확답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황금에스티의 계열사인 굿스틸파트너스는 지난 2일 넥스트코드 지분 4.6%를 확보한 데 이어 15일 1.55%를 추가 매입해 총 6.15%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굿스틸파트너스는 지분 매입 목적을 경영 참여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황금에스티의 이 같은 행보가 넥스트코드의 계열사인 스테인리스 파이프업체 성원파이프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스트코드는 배관용 강관 제조업체인 미주제강을,미주제강은 성원파이프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황금에스티 관계자는 넥스트코드 M&A(인수·합병)설과 관련해 "가능성은 있지만 확답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