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삼보컴퓨터와 계약을 맺고 자사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다음 달부터 삼보컴퓨터 PC에 1년간 3만 5000카피를 번들 공급합니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 오피스 2007' 패키지는 오는 6월부터 삼보컴퓨터의 주력 제품인 '드림시스 데스크톱PC’고급형 모델군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백종진 한컴 대표는 "이번 삼보컴퓨터 기본 탑재를 시작으로 이미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한/글'처럼 '한컴 오피스'패키지도 개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