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 동국제약케이프가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동국제약은 시초가(2만8000원) 대비 4200원(15.00%) 오른 3만22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2만여주에 불과하나 상한가 매수 잔량에 27만주 가량이 쌓여있다.

동국제약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4000원 대비 두배 수준이다.

케이프 역시 공모가(1만8000원)보다 두배 높은 시초가 3만6000원 대비 9% 넘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시각 현재 주가는 3400원 오른 3만9400원. 거래량은 23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