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60p 돌파..코스닥도 730p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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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660p를 넘어서며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7.25p(0.44%) 오른 1665.16p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해외 증시 분위기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면서 주도주가 계속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증시 활황의 수혜주인 증권주가 여전히 2%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9일에는 기계와 운수창고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기계업종은 업종내 시총 1위인 두산중공업이 5%대 급등한 것을 비롯해 3% 대의 지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운수창고업종도 역시 업종 대장주인 현대상선이 전날에 이어 7%대 강세를 이어가며 업종 지수를 3%대에 올려놨다.
반면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전기가스, 통신, 보험 등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시총 비중이 10% 이하로 내려갔던 삼성전자는 이날 한때 54만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 가운데는 국민은행과 현대중공업, 포스코만 소폭 오르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707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사흘째 순매수를 지속중이다. 15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950억원 순매도하며 5일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5일째 순매도하고 있다. 1145억원 매도우위다.
코스닥 시장은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49p(0.89%) 오른 735.65p를 기록중이다.
전날 730p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장을 마쳤지만 이날은 가볍게 넘어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만 4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억원, 13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날 상한가까지 오르며 기염을 토했던 서울반도체가 7%대 오르며 급등세를 지속중이다.
키움증권도 증시활황에 힘입어 6%대 강세다. 자회사 가치에 주목받은 동서가 4%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9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7.25p(0.44%) 오른 1665.16p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해외 증시 분위기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면서 주도주가 계속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증시 활황의 수혜주인 증권주가 여전히 2%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9일에는 기계와 운수창고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기계업종은 업종내 시총 1위인 두산중공업이 5%대 급등한 것을 비롯해 3% 대의 지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운수창고업종도 역시 업종 대장주인 현대상선이 전날에 이어 7%대 강세를 이어가며 업종 지수를 3%대에 올려놨다.
반면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전기가스, 통신, 보험 등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시총 비중이 10% 이하로 내려갔던 삼성전자는 이날 한때 54만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 가운데는 국민은행과 현대중공업, 포스코만 소폭 오르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707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사흘째 순매수를 지속중이다. 15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950억원 순매도하며 5일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5일째 순매도하고 있다. 1145억원 매도우위다.
코스닥 시장은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49p(0.89%) 오른 735.65p를 기록중이다.
전날 730p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장을 마쳤지만 이날은 가볍게 넘어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만 4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억원, 13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날 상한가까지 오르며 기염을 토했던 서울반도체가 7%대 오르며 급등세를 지속중이다.
키움증권도 증시활황에 힘입어 6%대 강세다. 자회사 가치에 주목받은 동서가 4%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