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국證 김선운,이번엔 동신에스엔티로 '콧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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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29일 동신에스엔티로 4거래일 만에 27%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감자를 완료하고 지난 18일 매매거래가 다시 시작된 동신에스엔티는 한동안 급락을 면치 못했으나 22일 상승 반전한 후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역시 골드만삭스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김 연구원은 테코스로도 소폭 차익을 남겼지만, 넥스트코드는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되팔았다.
교보증권의 홍길표 차장은 이달 중순 사들였던 세방 2000주를 두차례에 나눠 전량 처분했다.
매도 수익률은 7.5%.
홍 차장은 대신 반도체 장비 업체인 유니셈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유엔젤을 매입했다.
두 종목 모두 실적 및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은 하림과 KT, 소디프신소재를 팔고 한광과 SBS, 넥스턴을 매수했다.
내다판 세 종목은 모두 산 값보다 높은 가격에 팔았다.
특히 소디프신소재의 주가가 닷새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7%)을 기록했다.
한광과 넥스턴은 실적 호전주로 평가받고 있고, SBS는 최근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은 올 하반기와 내년 시장환경 개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광고 관련주들의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바 있다.
대신증권도 방송법 개정으로 컨텐츠 경쟁력 확보가 한층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지상파 TV 업체들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국 한화증권 송파지점장은 테코스를 일부 매각했지만 크게 수익을 올리진 못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감자를 완료하고 지난 18일 매매거래가 다시 시작된 동신에스엔티는 한동안 급락을 면치 못했으나 22일 상승 반전한 후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역시 골드만삭스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김 연구원은 테코스로도 소폭 차익을 남겼지만, 넥스트코드는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되팔았다.
교보증권의 홍길표 차장은 이달 중순 사들였던 세방 2000주를 두차례에 나눠 전량 처분했다.
매도 수익률은 7.5%.
홍 차장은 대신 반도체 장비 업체인 유니셈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유엔젤을 매입했다.
두 종목 모두 실적 및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은 하림과 KT, 소디프신소재를 팔고 한광과 SBS, 넥스턴을 매수했다.
내다판 세 종목은 모두 산 값보다 높은 가격에 팔았다.
특히 소디프신소재의 주가가 닷새째 상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7%)을 기록했다.
한광과 넥스턴은 실적 호전주로 평가받고 있고, SBS는 최근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은 올 하반기와 내년 시장환경 개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광고 관련주들의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바 있다.
대신증권도 방송법 개정으로 컨텐츠 경쟁력 확보가 한층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지상파 TV 업체들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국 한화증권 송파지점장은 테코스를 일부 매각했지만 크게 수익을 올리진 못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