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조선주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했다.

30일 CLSA는 지난주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가 보합을 유지한 가운데 탱커선과 벌크선의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공급이 부족한 벌크선의 수요 강세가 지속적인 선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조선사들의 수주 증가세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추세가 최소한 내년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국내 조선업종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했다.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매수 의견을, 삼성중공업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하회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