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을 매각한 스포츠서울21이 급등하고 있다.

스포츠서울21은 3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대비 12.36% 오른 2000원에 거래되며 5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장초반 한때 상한가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지난 29일 장마감후 스포츠서울21은 최대주주인 서울신문사가 보유 중이던 주식 788만7210주(47.23%)와 경영권을 조명환 외 2인에게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매 대금은 185억원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