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최고의 가드 이상민(35)이 서울 삼성 썬더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서울 삼성은 FA로 풀린 서장훈(33)을 전주 KCC로 보내고 보상선수로 이상민을 지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이상민은 1997-1998시즌 KCC의 전신인 현대 시절부터 줄곧 같은 팀에서 뛰다가 2007-2008 시즌부터 이적,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