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DESEC CORPORATION FZC‥비지니스베이 최고급오피스 '순풍에 돛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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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사막의 꽃' 두바이를 중심으로 국내 건설업체들이 '제2의 중동특수'를 누리고 있다.
삼성건설은 두바이에 호텔과 오피스,주거용 아파트가 함께 있는 연면적 15만평,잠실종합운동장 56배 넓이의 초대형 복합빌딩 버즈 두바이를 건설 중이다.
버즈 두바이 빌딩은 2009년 완공 시 800m 이상의 세계 최고층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움 샤이프 가스인젝션시설 건설공사'는 15억9000만달러로 두바이에서 발주한 역대 최대 규모 공사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랍에미리트(UAE) 수주액이 전체의 32%에 해당하며 국가별 1위로 집계됐다.
건설업체들은 UAE에서 1월부터 3월까지 모두 29억달러어치의 공사를 수주했다.
건설업계의 3개월간 총 해외건설 수주액은 91억달러다.
최근에는 중소 건설업체들도 두바이에서 황금알을 캐내는 데 가세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회사가 바로 UAE에 100% 토종 자본으로 설립된 ㈜DSEC CORPORATION FZC(대표 박영규 www.diseko.com)이다.
이 회사는 현재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및 국제금융센터와 인접한 지역인 비즈니스 베이(Business bay)에 최고급 오피스빌딩인 '디세코 OVAL TOWER'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설계,사업승인,분양대행계약을 마친 상태다.
DESEC CORPORATION FZC가 두바이에서 사업장소로 선정한 곳은 경제자유구역 내 '비즈니스 베이(Business bay)'.
비즈니스 베이는 170만평 규모로 '중동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지역이다.
주거시설을 비롯 비즈니스와 쇼핑센터가 대거 들어서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파격적인 면세혜택으로 최근 IBM,마이크로소프트(MS) 등 1500여개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주거 수요가 늘고 있어 아파트ㆍ오피스 건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DESEC CORPORATION FZC는 이 곳에 연면적 1만4510평,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최고급 업무용 빌딩 '디세코 OVAL TOWER'를 건설한다.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2008년 12월 무렵 완공될 예정이다.
디세코 OVAL TOWER는 착공과 함께 두바이와 국내에서 동시 분양에 들어갔으며,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디세코 OVAL TOWER는 자금 조달 및 안정적인 자금운영 장치,현지화,사업타당성 등 해외개발 사업의 성공요건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디세코 타워 시행을 맡은 DESEC CORPORATION FZC는 한국의 ㈜디세코건설,㈜에이피앤피 및 범양건영㈜이 두바이 오피스 빌딩 개발 사업을 위해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 성격의 회사다.
두바이의 각종 시공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디세코건설은 현지 도시개발사업체인 두바이 프로퍼티스 LLC사로부터 높은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두터운 신뢰관계를 형성했다.
두바이 프로퍼티스 LLC사는 한국의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합친 성격의 공기업으로,비즈니스 베이 지역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2005년 10월 두바이 프로퍼티스 LLC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디세코건설은 이 때부터 두바이 시행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면서 탄생한 회사가 바로 DESEC CORPORATION FZC.
DSEC CORPORATION FZC는 두바이 현지 사업에 정통한 ㈜디세코건설의 풍부한 노하우와 현지 공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는 해외개발 사업 시 가장 변수로 작용되는 현지 법률,인력관리,언어,문화 등에서 리스크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뜻한다.
DSEC CORPORATION FZC는 '최고급 오피스 빌딩'이란 컨셉트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 6월 프로퍼티스 LLC사로부터 비즈니스 베이 BB-A06-030 지역 부지를 매입한 후,영국계 설계사인 ATKINS사에 설계를 의뢰했다.
세계 4위,유럽 1위의 세계적인 설계사인 ATKINS는 약 1년여에 걸쳐 작업을 수행,올해 4월 디테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설계 도면을 받은 DESEC CORPORATION FZC는 한국의 범양건영㈜과 출자 및 시공에 관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5월27일에는 두바이 현지에서 34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투자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
금융주간사는 부국증권이며 대출은 우리은행(IB사업본부 유동화금융팀),현지 자금관리는 스탠더드차타드 두바이가 각각 맡게 된다.
주목할 점은 사업의 안정성을 위해 최대한의 안전장치를 확실하게 구축했다는 것이다.
DSEC CORPORATION FZC는 두바이 최대의 다국적 자산운용사인 'COLLIERS INTERNATION INC'와 분양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투자 목적을 위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채권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자금관리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 개발사업의 마스터 디벨로퍼인 두바이 프로퍼티스 LLC와 공동관리 하고 있다.
범양건영㈜을 시공사로 선정한 이유는 사업의 안정성을 위해서다.
범양건영㈜은 재무구조가 탄탄한 국내 중견 건설업체로,현재 미국 FED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1세기에 지은 '바벨탑' 비즈니스 베이는 그 개발 청사진만으로 세계 투자자들을 매혹하기에 충분하다.
두바이는 인구가 매년 10%씩 증가하고 여행객과 비즈니스 체류자도 계속 늘고 있어 아파트 및 오피스에 대한 잠재적인 수요가 충분하다
아라비아 해와 접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해안선은 총 72㎞. 이곳에선 지금 해안선 연장공사가 한창이다.
두바이 당국은 11.4Km를 연장 개척,220개 이상의 새로운 빌딩들을 비즈니스 베이에 건설할 예정이다.
또 도로와 다리 및 기타 인프라 구축을 포함해 1억1만디람(AED,1디람=254원) 규모의 투자가 집행될 계획이다.
두바이 프로퍼티사 LLC 관계자는 "비즈니스 베이의 초기 투자에 대한 기대효과는 후발주자들의 수익과 비교할 때 상당한 격차가 날 것"이라고 메리트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베이의 가장 큰 메리트는 두바이의 '사무실 고갈' 현상을 흡수하는 최적의 요충지라는 것.부동산업체 CB 리처드 엘리스 그룹에 따르면 외국 기업들의 수요 급증으로 두바이 내 사무실 임대료는 지난 2년 동안 껑충 뛰었다.
2005년 5월 평방피트당 165디람에 불과하던 주요지역 사무실 임대료는 400디람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고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두바이 오피스 물량에 집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두바이 오피스의 경우 연 10%가 넘는 임대수익과 시세 상승이 기대돼 국내 투자자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디세코 타워가 위치한 구역은 비즈니스 베이 중에서도 노른자 지역이다.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센터,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같은 랜드마크 건물이 인접해 있으며,삼성건설이 짓고 있는 세계 최고층 건물 '버즈 두바이'도 인근에 있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두바이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인 '세이크 자헤드 로드' 및 '알카일 로드'와 가까이 있어 교통접근성도 뛰어나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분양된다는 점도 메리트다.
디세코 OVAL TOWER는 3차 개발 과정을 통해 개발되는 비즈니스 베이 지역에 초기 진입,그에 따른 투자효과를 최대한 누릴 것으로 보인다.
UAE가 척박한 사막을 드림랜드로 바꿔놓은 것처럼 디세코 OVAL TOWER는 비즈니스 베이의 스카이라인을 수놓을 명소로 태어날 예정이다.
한편 6월7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UAE-KOREA 사업투자기회 전시회에서도 디세코 OVAL TOWER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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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과 부동산개발 노하우 접목 '약진'
㈜디세코건설(대표 김성돌 www.diseko.com)이 해외 부동산개발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플랜트 건설 시공사로 출발한 ㈜디세코건설은 태국과 이란,예멘,오만,UAE 등 세계 곳곳에서 가스개발,석유화학플랜트,제철플랜트,원자력발전소 등 수많은 대형 플랜트 시공을 완벽하게 해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또 세계적인 기술표준을 유지하기 위해 영국표준협회의 BS EN ISO 8001;2000을 획득했다.
㈜디세코건설이 플랜트건설에서 부동산 개발 등 건축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두바이의 건설 환경 변화 때문.지금 두바이는 세계 건축의 향연장이 되고 있다.
세계 최고,최대 건축물이 두바이의 모래사막 위에서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불과 5~6년 전만 해도 인구 60만명에 물류 기지로서의 역할만 담당하던 두바이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20년까지 상주인구 1000만명의 최첨단 도시형 국가로 비상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 간 '디세코 OVAL TOWER'는 이 회사가 해외 건설시장에서 구축한 모든 노하우가 응축된 야심사업이다.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동지역에 플랜트시공 및 부동산 개발을 진행 중인 ㈜디세코건설이 이룬 지금까지의 성공은 작은 씨앗에 불과하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에 현지 밀착형 부동산 개발 서비스를 접목시켜 세계 최고의 부동산 컨설팅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사막의 꽃' 두바이를 중심으로 국내 건설업체들이 '제2의 중동특수'를 누리고 있다.
삼성건설은 두바이에 호텔과 오피스,주거용 아파트가 함께 있는 연면적 15만평,잠실종합운동장 56배 넓이의 초대형 복합빌딩 버즈 두바이를 건설 중이다.
버즈 두바이 빌딩은 2009년 완공 시 800m 이상의 세계 최고층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움 샤이프 가스인젝션시설 건설공사'는 15억9000만달러로 두바이에서 발주한 역대 최대 규모 공사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랍에미리트(UAE) 수주액이 전체의 32%에 해당하며 국가별 1위로 집계됐다.
건설업체들은 UAE에서 1월부터 3월까지 모두 29억달러어치의 공사를 수주했다.
건설업계의 3개월간 총 해외건설 수주액은 91억달러다.
최근에는 중소 건설업체들도 두바이에서 황금알을 캐내는 데 가세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회사가 바로 UAE에 100% 토종 자본으로 설립된 ㈜DSEC CORPORATION FZC(대표 박영규 www.diseko.com)이다.
이 회사는 현재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및 국제금융센터와 인접한 지역인 비즈니스 베이(Business bay)에 최고급 오피스빌딩인 '디세코 OVAL TOWER'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설계,사업승인,분양대행계약을 마친 상태다.
DESEC CORPORATION FZC가 두바이에서 사업장소로 선정한 곳은 경제자유구역 내 '비즈니스 베이(Business bay)'.
비즈니스 베이는 170만평 규모로 '중동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지역이다.
주거시설을 비롯 비즈니스와 쇼핑센터가 대거 들어서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파격적인 면세혜택으로 최근 IBM,마이크로소프트(MS) 등 1500여개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주거 수요가 늘고 있어 아파트ㆍ오피스 건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DESEC CORPORATION FZC는 이 곳에 연면적 1만4510평,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최고급 업무용 빌딩 '디세코 OVAL TOWER'를 건설한다.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2008년 12월 무렵 완공될 예정이다.
디세코 OVAL TOWER는 착공과 함께 두바이와 국내에서 동시 분양에 들어갔으며,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디세코 OVAL TOWER는 자금 조달 및 안정적인 자금운영 장치,현지화,사업타당성 등 해외개발 사업의 성공요건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디세코 타워 시행을 맡은 DESEC CORPORATION FZC는 한국의 ㈜디세코건설,㈜에이피앤피 및 범양건영㈜이 두바이 오피스 빌딩 개발 사업을 위해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 성격의 회사다.
두바이의 각종 시공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디세코건설은 현지 도시개발사업체인 두바이 프로퍼티스 LLC사로부터 높은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두터운 신뢰관계를 형성했다.
두바이 프로퍼티스 LLC사는 한국의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합친 성격의 공기업으로,비즈니스 베이 지역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2005년 10월 두바이 프로퍼티스 LLC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디세코건설은 이 때부터 두바이 시행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면서 탄생한 회사가 바로 DESEC CORPORATION FZC.
DSEC CORPORATION FZC는 두바이 현지 사업에 정통한 ㈜디세코건설의 풍부한 노하우와 현지 공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는 해외개발 사업 시 가장 변수로 작용되는 현지 법률,인력관리,언어,문화 등에서 리스크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뜻한다.
DSEC CORPORATION FZC는 '최고급 오피스 빌딩'이란 컨셉트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 6월 프로퍼티스 LLC사로부터 비즈니스 베이 BB-A06-030 지역 부지를 매입한 후,영국계 설계사인 ATKINS사에 설계를 의뢰했다.
세계 4위,유럽 1위의 세계적인 설계사인 ATKINS는 약 1년여에 걸쳐 작업을 수행,올해 4월 디테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설계 도면을 받은 DESEC CORPORATION FZC는 한국의 범양건영㈜과 출자 및 시공에 관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5월27일에는 두바이 현지에서 34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투자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
금융주간사는 부국증권이며 대출은 우리은행(IB사업본부 유동화금융팀),현지 자금관리는 스탠더드차타드 두바이가 각각 맡게 된다.
주목할 점은 사업의 안정성을 위해 최대한의 안전장치를 확실하게 구축했다는 것이다.
DSEC CORPORATION FZC는 두바이 최대의 다국적 자산운용사인 'COLLIERS INTERNATION INC'와 분양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투자 목적을 위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채권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자금관리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 개발사업의 마스터 디벨로퍼인 두바이 프로퍼티스 LLC와 공동관리 하고 있다.
범양건영㈜을 시공사로 선정한 이유는 사업의 안정성을 위해서다.
범양건영㈜은 재무구조가 탄탄한 국내 중견 건설업체로,현재 미국 FED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1세기에 지은 '바벨탑' 비즈니스 베이는 그 개발 청사진만으로 세계 투자자들을 매혹하기에 충분하다.
두바이는 인구가 매년 10%씩 증가하고 여행객과 비즈니스 체류자도 계속 늘고 있어 아파트 및 오피스에 대한 잠재적인 수요가 충분하다
아라비아 해와 접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해안선은 총 72㎞. 이곳에선 지금 해안선 연장공사가 한창이다.
두바이 당국은 11.4Km를 연장 개척,220개 이상의 새로운 빌딩들을 비즈니스 베이에 건설할 예정이다.
또 도로와 다리 및 기타 인프라 구축을 포함해 1억1만디람(AED,1디람=254원) 규모의 투자가 집행될 계획이다.
두바이 프로퍼티사 LLC 관계자는 "비즈니스 베이의 초기 투자에 대한 기대효과는 후발주자들의 수익과 비교할 때 상당한 격차가 날 것"이라고 메리트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베이의 가장 큰 메리트는 두바이의 '사무실 고갈' 현상을 흡수하는 최적의 요충지라는 것.부동산업체 CB 리처드 엘리스 그룹에 따르면 외국 기업들의 수요 급증으로 두바이 내 사무실 임대료는 지난 2년 동안 껑충 뛰었다.
2005년 5월 평방피트당 165디람에 불과하던 주요지역 사무실 임대료는 400디람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고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두바이 오피스 물량에 집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두바이 오피스의 경우 연 10%가 넘는 임대수익과 시세 상승이 기대돼 국내 투자자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디세코 타워가 위치한 구역은 비즈니스 베이 중에서도 노른자 지역이다.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센터,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같은 랜드마크 건물이 인접해 있으며,삼성건설이 짓고 있는 세계 최고층 건물 '버즈 두바이'도 인근에 있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두바이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인 '세이크 자헤드 로드' 및 '알카일 로드'와 가까이 있어 교통접근성도 뛰어나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분양된다는 점도 메리트다.
디세코 OVAL TOWER는 3차 개발 과정을 통해 개발되는 비즈니스 베이 지역에 초기 진입,그에 따른 투자효과를 최대한 누릴 것으로 보인다.
UAE가 척박한 사막을 드림랜드로 바꿔놓은 것처럼 디세코 OVAL TOWER는 비즈니스 베이의 스카이라인을 수놓을 명소로 태어날 예정이다.
한편 6월7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UAE-KOREA 사업투자기회 전시회에서도 디세코 OVAL TOWER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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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과 부동산개발 노하우 접목 '약진'
㈜디세코건설(대표 김성돌 www.diseko.com)이 해외 부동산개발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플랜트 건설 시공사로 출발한 ㈜디세코건설은 태국과 이란,예멘,오만,UAE 등 세계 곳곳에서 가스개발,석유화학플랜트,제철플랜트,원자력발전소 등 수많은 대형 플랜트 시공을 완벽하게 해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또 세계적인 기술표준을 유지하기 위해 영국표준협회의 BS EN ISO 8001;2000을 획득했다.
㈜디세코건설이 플랜트건설에서 부동산 개발 등 건축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두바이의 건설 환경 변화 때문.지금 두바이는 세계 건축의 향연장이 되고 있다.
세계 최고,최대 건축물이 두바이의 모래사막 위에서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불과 5~6년 전만 해도 인구 60만명에 물류 기지로서의 역할만 담당하던 두바이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20년까지 상주인구 1000만명의 최첨단 도시형 국가로 비상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 간 '디세코 OVAL TOWER'는 이 회사가 해외 건설시장에서 구축한 모든 노하우가 응축된 야심사업이다.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동지역에 플랜트시공 및 부동산 개발을 진행 중인 ㈜디세코건설이 이룬 지금까지의 성공은 작은 씨앗에 불과하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에 현지 밀착형 부동산 개발 서비스를 접목시켜 세계 최고의 부동산 컨설팅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