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 산하 증권연수원은 30일 대만 증권선물연수원과 교육 목적의 상호 인력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타이베이 현지에서 체결했다.

협회 관계자는 "증권 및 금융 분야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에 따른 첫 프로그램으로 내달 11일부터 대만 증권사 및 관계기간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국 투자은행(IB) 시장 성장전략 관련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협회는 현재 호주 및 홍콩의 증권금융연수원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