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33개 상장사의 9000만주가량이 보호예수에서 풀려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게 된다.

증권예탁결제원은 30일 6월 중 유가증권시장 7개사 3200만주,코스닥시장 26개사 5800만주 등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아비스타 대주주 지분 43.09%가 상장에 따른 의무 보호예수 기간이 풀려 거래가 가능하게 되며 더존비즈온도 주식교환으로 거래가 제한됐던 지분 26.21%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물량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