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다음 달 12일까지 원금을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정기예금(ELD)인 'PGA 파생정기예금' 3종을 500억원씩 15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스피200 상승형 7-4호' 1년짜리 상품은 코스피200지수 변동률과 관계없이 만기 때 최저 연 2.5%를 보장하며 만기 시점에 지수상승률이 15%를 초과하면 연 6.5%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코스피200 상승형 7-4호' 6개월 만기 상품은 만기때 지수상승률이 5%를 초과하면 연 6% 수익률을 제공한다.

'닛케이225 상승형 7-4호' 1년짜리 상품은 만기시 닛케이225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이내 상승시 최고 연 18%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금 기간 중 한번이라도 20% 이상 상승하면 연 6%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개인 및 법인고객도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