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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금융자산 중 예금비율 50%이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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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패러다임이 저축에서 투자로 뚜렷하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중 투자형 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은 고령화와 자본시장 통합법 도입 등의 영향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기은경제연구소는 30일 '최근 국내 금융자산 변화의 특징과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의 자금순환동향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개인의 예금형 금융자산은 연평균 4.1% 증가한데 비해 주식은 13.3%,수익증권은 16.1% 증가하는 등 투자형 자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금융자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예금형 자산의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50% 아래로 추락했다.

    반면 20%를 밑돌던 주식과 수익증권 등 투자형 자산 비중은 28%로 치솟았다.

    특히 2002년 4.8%에 불과하던 수익증권의 비중은 적립식 펀드 돌풍에 힘입어 7.3%로 증가했다.

    신동화 기은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예금형 자산이 줄고 투자형 자산이 늘어나는 등 한국의 개인금융자산 구성이 선진국형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령화와 자본시장 발달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이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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