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화證 김종국, 테코스로 6%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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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급락으로 코스피 지수가 크게 출렁였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흔들림없이 수익을 쌓아나갔다.
30일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태광을 매입가보다 20% 넘게 오른 가격에 팔아 높은 차익을 챙겼고, 풍산과 테코스도 수익을 남기고 되팔았다.
태광은 연초 잠시 숨을 고른 후 지난달부터 상승 엔진을 재점화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데다 2분기 실적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 연구원은 최근 큰 수익을 남긴 바 있는 대양금속을 9000주 가량 더 사들였다.
팔고 남은 1만주에 더해 현재 보유 물량은 1만9000주.
주가가 크게 오르긴 했지만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주가 약세를 이용해 과감하게 보유 비중을 늘리는 모습이다.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도 테코스를 팔아 6% 가량의 수익을 남겼다.
천충기 메리츠증권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대우조선해양과 한솔제지를 매수 가격보다 높은 값에 팔았고, 대신 SK를 200주 사들였다.
SK의 주가는 이날까지 닷새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 매물이 연일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양호한 업황을 배경으로 2분기 실적도 1분기와 유사한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근 약세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만 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 역시 케이피에프와 한화증권 등을 매각해 이익을 거뒀다.
이 밖에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IC코퍼레이션을 1만주 넘게 추가 매수했고,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유니셈을 2000주 더 사들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0일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태광을 매입가보다 20% 넘게 오른 가격에 팔아 높은 차익을 챙겼고, 풍산과 테코스도 수익을 남기고 되팔았다.
태광은 연초 잠시 숨을 고른 후 지난달부터 상승 엔진을 재점화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데다 2분기 실적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 연구원은 최근 큰 수익을 남긴 바 있는 대양금속을 9000주 가량 더 사들였다.
팔고 남은 1만주에 더해 현재 보유 물량은 1만9000주.
주가가 크게 오르긴 했지만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주가 약세를 이용해 과감하게 보유 비중을 늘리는 모습이다.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도 테코스를 팔아 6% 가량의 수익을 남겼다.
천충기 메리츠증권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대우조선해양과 한솔제지를 매수 가격보다 높은 값에 팔았고, 대신 SK를 200주 사들였다.
SK의 주가는 이날까지 닷새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 매물이 연일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양호한 업황을 배경으로 2분기 실적도 1분기와 유사한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근 약세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만 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 역시 케이피에프와 한화증권 등을 매각해 이익을 거뒀다.
이 밖에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IC코퍼레이션을 1만주 넘게 추가 매수했고,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유니셈을 2000주 더 사들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