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태안 도시개발 임박..목표가 상향-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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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이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올렸다. 태안 기업도시 개발이 임박함에 따라 기업가치가 한층 더 상승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 증권사는 31일 태안기업도시 개발에 대한 정부 승인이 가까워져가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규모는 2020년까지 7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단일 사업자로 참여할 계획인만큼 다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보다 높은 20% 가량의 마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맥쿼리는 "의미있는 실적 기여는 2010년부터나 가능하겠지만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단기적인 조정은 가능하나 이는 좋은 매수 기회라면서 투자의견 시장상회에 목표주가를 6만1400원에서 7만59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는 31일 태안기업도시 개발에 대한 정부 승인이 가까워져가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규모는 2020년까지 7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단일 사업자로 참여할 계획인만큼 다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보다 높은 20% 가량의 마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맥쿼리는 "의미있는 실적 기여는 2010년부터나 가능하겠지만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단기적인 조정은 가능하나 이는 좋은 매수 기회라면서 투자의견 시장상회에 목표주가를 6만1400원에서 7만59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