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수원 매탄동 사업 전망 밝아.. 목표가↑-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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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31일 삼호에 대해 향후 사업전망이 밝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중소형 건설사 '최선호주(Top-Pick)' 추천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변성진 연구원은 "삼호의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수원 매탄동 프로젝트의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 리스크 등을 고려해도 전반적인 사업 위험성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용적률 상향 조정 가능성 등이 사업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는 분석이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노력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변 연구원은 "삼호가 대림산업 등 계열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토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인천지역 개발에 맞춰 주요 SOC 및 건축 부문 수주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변성진 연구원은 "삼호의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수원 매탄동 프로젝트의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 리스크 등을 고려해도 전반적인 사업 위험성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용적률 상향 조정 가능성 등이 사업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는 분석이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노력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변 연구원은 "삼호가 대림산업 등 계열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토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인천지역 개발에 맞춰 주요 SOC 및 건축 부문 수주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