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화학주가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17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3.01% 상승하며, 52주 신고가인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 대표주인 SK는 6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6.64% 급등한 11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KCC(2.25%)도 나흘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호남석유화학(2.95%)과 동양제철화학(1.13%)도 상승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S-Oil과 아모레퍼시픽은 각각 0.13% 소폭 하락하고 있다. S-Oil은 이틀째 하락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