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신고가 행진..석달만에 두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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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연강판 가공 업체인 금강철강이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금강철강은 전날보다 50원(1.11%) 오른 45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타기 시작한 금강철강은 1700원대였던 주가가 석달 만에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 4월엔 상승폭이 늘어나면서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기도 했지만 회사측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 진출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철강주들이 업황 호조를 배경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금강철강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64억원과 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1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금강철강은 전날보다 50원(1.11%) 오른 45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타기 시작한 금강철강은 1700원대였던 주가가 석달 만에 두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 4월엔 상승폭이 늘어나면서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기도 했지만 회사측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 진출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철강주들이 업황 호조를 배경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금강철강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64억원과 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