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20~30대 젊은 실수요자들을 겨냥해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를 활용한 온라인 분양 마케팅을 강화한다.

우선 주요 사업지의 분양시기에 맞춰 회사 홈페이지를 아예 해당 분양단지를 소개하는 '분양 홈페이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플래시 동영상을 활용해 모델하우스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통정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사진과 3D그래픽을 통해 아파트 평면특징,인테리어 등을 미리 보여줄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현재 e-편한세상 홈페이지는 하루 평균 1만여명이 접속하고 있다"며 "이들이 각종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