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와 관련,한국기자협회 소속 37개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협회 지회는 31일 "언론탄압의 극치"라며 정부를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청와대 민원실에 전달했다.

지회장단은 "정부가 취재 제한 조치를 강행한다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