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주가 상승여력 제한..중립↓목표가↓-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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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일 코아로직에 대해 상반기까지는 영업이익의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적정주가도 기존 2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이 증권사 김운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분기에 비해 2.2% 증가한 31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의 핸드폰 물량 급증에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은 삼성전자 핸드폰이 저가폰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것에 비해 코아로직은 저가폰용 제품 점유율이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분기에 비해서 개선된 4.5%로 전망했다.
1분기에 반영됐던 부진 재고 처리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산량 증가가 미미하고 단가하락으로 영업이익의 큰 폭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1분기보다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폭이 낮아서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당분간은 매출액이나 이익 개선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운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분기에 비해 2.2% 증가한 31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의 핸드폰 물량 급증에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은 삼성전자 핸드폰이 저가폰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것에 비해 코아로직은 저가폰용 제품 점유율이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분기에 비해서 개선된 4.5%로 전망했다.
1분기에 반영됐던 부진 재고 처리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산량 증가가 미미하고 단가하락으로 영업이익의 큰 폭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1분기보다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폭이 낮아서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당분간은 매출액이나 이익 개선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