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히트가 인도네시아 광산개발을 위한 현지법인 출자를 연기한 가운데 급락하고 있다.

더히트는 1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20원(-5.94%) 하락한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히트는 사흘연속 급락하고 있다.

더히트는 지난달 오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광산개발 사업을 위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에 46억57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했지만 이날 오전 출자예정일은 5월31일에서 오는 10월31일로 연기한다고 정정했다.

회사측은 산업자원의 승인을 요하기 사항이기 때문에 승익을 얻은 뒤 출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