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강이 코스닥 신규상장한 첫날 급락하고 있다.

풍강은 1일 오전 9시4분 현재 기준가 대비 6.85% 내린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풍강은 8시부터 시작된 호가 시간에 평가금액 3700원보다 100% 오른 7300원으로 기준가가 결정됐다.

풍강은 자동차 부품용 너트를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6개 완성차 업체에 700여개의 부품을 연간 2억 개 정도 직접 납품하고 있다.

GM대우 소요 너트의 70%, 현대·기아자동차의 30%, 르노삼성 및 타타대우의 100%를 공급한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