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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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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포항에서는 포스코의 파이넥스 공장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파이넥스 공법은 세계 철강 역사를 다시 쓸 획기적인 기술인데요. 오늘 역사적인 준공식을 한국경제TV에서 특집으로 엮었습니다. 취재기자와 나왔습니다. 박성태 기자, 파이넥스 공장이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있나요? 네. 오늘 준공식 현장을 그대로 그림에 담았는데요.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이 파이넥스 공법에 대해 잘 설명했습니다. 현장 그림을 직접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이구택 포스코 회장] “먼저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내외 귀빈 여러분 저희 포스코의 파이넥스 공장 준공 축하와 격려를 위해서 바쁘신 시간을 할애해 멀리 이곳 포항까지 직접 찾아와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968년 창업 당시 우리나라에는 용광로를 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철광 기술에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기술개발 없이는 철강 자립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철강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습니다. 기술개발 자립에 꿈이 파이넥스 이뤘습니다. 17년동안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2000년 파이넥스 기초 기술을 개발하고 2004년 시험가동에 성공했습니다. 모두 1조원 투자을 투자해 이제 상용화 설비를 완공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준공은 포스코 기술진의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적 지원, 엔지니어링, 협력사 등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숱한 어려움 극복하고 완공까지 힘을 더한 정부, 공급사, 건설 회사 등에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파이넥스 공법은 지난 수십년간 세계적인 철강회사들이 도전에 나섰으나 아직 상용화 하지 못한 어려운 기술입니다. 이는 지난 100여년동안 이뤄진 용광로법을 대체하는 기술로 철강기술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저가 원료를 상용화할 수 있고 제조원가를 용광로 대비 15% 이상 낮출수 있습니다. 예비처리공정이 필요없어 투자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공해 물질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친화형 미래설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이점과 경제성으로 파이넥스에 대한 세계 철강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주요 철강사들이 대형화, 통합화를 통해 경제우위를 경쟁하고 있고 후발 철강사들의 도전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파이넥스 공장 완공은 우리 포스코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포스코는 지난 40년간 경제의 근간이되는 기간 사업체로서 경제발전 일익을담당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빠르게 기술 개발에 나서 모방할 수 없는 일등제품 만들어 기술의 포스코를 반드시 실현하고 최고의 철강회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석했네요? 네. 그만큼 파이넥스 공법이 가진 의미가 크다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뿐만 아니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등 주요 하객 1천여명이 참가해 포스코 파이넥스 준공식을 지켜봤습니다. 용광로에서 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광석과 유연탄이 원료인 코크스를 넣어 제조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철광석이라고 하면 덩어리로 생각하는데 실제 광산에서 생산되는 철광석은 80%가 지름 8mm이하의 가루라고 합니다. 유연탄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런데 제철 기술상 이 가루를 그대로 용광로에 넣을 수는 없고 덩어리로 다시 만드는 공정이 필요합니다. 덩어리로 만든뒤 용광로에 넣는데 이 공정이 소결공정이라고 하고 이 때문에 투자비도 더 들고 여기에서 오염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도 많이 배출됩니다. 그러나 파이넥스는 이 철광석과 유연탄을 덩어리로 만들 필요가 없이 그대로 분광이나 분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법입니다. 소결과정이 생략되면서 제조원가는 15%가 줄고 설비투자비는 20%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 환경오염물질도 1/10수준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오늘 준공식에서 상영된 파이넥스 공법에 대한 영상 설명이 있었는데 계속해서 그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준공식에서는 또 파이넥스 공장을 만드는데 공로가 큰 포스코의 생산기술부문장인 정준양 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되는 등 포스코와 협력사 임직원들에 대해 포상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시상을 하고 대통령에 치사도 있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경북도민과 포항시민 여러분. 국내외 기업인과 귀빈 여러분.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준공을 온국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서 영상물에서 보았듯이 파이넥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영일만에 철강산업 불을 지핀지 40년만에 철강사를 새로 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포스코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큰 감사와 큰 격려를 보냅니다. 포스코는 우리 국민들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우리 국민에게 스스로의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일깨워 주는 기업으로 도전과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세계 철강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도 중국 베트남 등 해외 투자도 적극나서면서 한국경제의 지평을 세계로 넓히고 있습니다. 파이넥스 공장의 준공은 우리 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도전과 혁신입니다. 세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경쟁상대가 달라진 것을 의미합니다. 이상 더 따라가는 경제전략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한발 앞서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 경제는 혁신주도형 경제로 체질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기술혁신과 인적자원 육성을 우리 경제의 핵심 전략으로 하고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02년 6조원이던 연구개발예산이 올해는 10조원으로 늘었습니다. 10대 성장 동력의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앞장서서 새로운 전략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혁신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시장을 넓히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보다 넓은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개방과 혁신을 지속하면 우리 경제의 성공신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포스코가 성공 신화를 계속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포스코가 파이넥스 공법을 통해 혁신을 이뤘고 이는 우리 기업들이 나갈 길에 모범을 보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준공식 행사로 포스코의 파이넥스 공장을 직접 연결했는데요. 파이넥스 공법을 통해 처음 쇳물이 나오는 역사적인 장면을 직접 보겠습니다. 오늘 특집으로 마련한 포스코의 파이넥스 공장 준공식. 끝으로 박성태 기자가 의미를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네. 현재 세계 선두권인 우리나라 철강 기술력을 이번 파이넥스 공장 준공으로 다시 한번 입증했고 인도, 중국 등의 추격에 맞서 세계 철강업계를 앞으로도 계속 리드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네. 박성태 기자, 수고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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